[골프앤포스트=송기현 기자]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오디세이 특허 기술인 '버사 얼라인먼트'를 강화한 오디세이 버사 퍼터 신제품을 출시했다.
![<strong>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버사 퍼터</strong> [사진=캘러웨이골프 코리아]](http://www.golfnpost.com/data/photos/20230105/art_16751605676574_0ecb51.png)
신제품은 흑백 대비 얼라인먼트 기술에 초점을 맞췄다. 이 기술은 어드레스 시 목표 방향에 정확히 조준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 있게 해준다.
퍼팅 스트로크 시에도 집중력을 높이고 정확한 퍼팅을 가능하게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. 캘러웨이골프에 따르면 내부 테스트 결과 임팩트 시 1도만 어긋나게 퍼팅해도 3m 퍼팅이 실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버사 퍼터는 투어 프로들이 가장 선호하는 화이트핫 인서트 페이스를 장착해 타구감과 타구음, 스트로크의 일관성 등 퍼포먼스를 향상시켰다.
샤프트는 멀티소재의 레드 스트로크 랩 샤프트를 채용했다. 스틸 부분을 더 짧게 만들어 기존 스트로크 랩 샤프트 대비 무게를 7g 줄였다. 헤드 타입은 블레이드부터 말렛 스타일까지 다양하다.